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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원주 전철사업 12월 확정·발표

(강원=뉴스1) 신효재 기자 | 2015-11-20 14:31 송고
원주~여주 복선전제 단선전철 건설사업 촉구하는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13.7.10/© News1 신효재 기자
원주~여주 복선전제 단선전철 건설사업 촉구하는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13.7.10/© News1 신효재 기자

국토교통부는 여주~원주 전철사업 추진을 위한 모든 예타가 마무리 돼 이 사업에 대한 최종고시를 12월 중순 확정·발표하고 연내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20일 새누리당의 김기선(원주 갑), 이강후(원주 을)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기획재정부는 여주~원주 전철사업에 대한 월곶~판교의 타당성 조사결과 B/C=0.98, AHP=0.521로 11월께 심의회를 통과되면 여주~원주 전철사업이 연내 추진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에 기재부는 월곶~판교 구간 예타 마무리 결과를 국토교통부에 통보해 확정발표를 앞두고 있다. 

김기선 의원은 " 강원도와 원주의 오랜 숙원사업 이자 박근혜 정부의 핵심공약 사업인 여주~원주 전철사업 연내착수가 최종 확정돼 매우 기쁘다"며 "관련 예산도 차질없이 확보해 강원도와 원주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후 의원은 "원주시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으로 여주~원주 전철사업이 추진되게 됐다"며 "시민들의 성원으로 원주 수도권 전철시대가 열리게된 만큼 국회에서 기본설계비, 실시설계비, 공사비 등을 최대한 확보해 조기 전철 개통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shj9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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