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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회장, "브라질이 또 다른 기회…미래 협력관계 맺자"

(서울=뉴스1) 최명용 기자 | 2015-11-20 09:58 송고
최신원 한브라질 소사이어티 회장 © News1


"미래의 선도자가 될 젊은이들이 한국과 브라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관계를 맺길 바란다."
한국․브라질 소사이어티(KOBRAS)는 20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21세기 한국-브라질 프론티어 포럼 2015'을 열고 양국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소통의 장을 열었다. 

한국․브라질 소사이어티는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브라질 간 교류 증진과 협력 강화 그리고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하고자 2011년 6월에 설립된 순수민간단체다. 

브라질은 세계 7위의 경제대국이자 우리의 핵심 협력파트너로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망한 중소・중견기업들도 계속 진출하고 있다. 올 4월 개최된 한-브라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최신원 회장은 "이번 포럼은 미래의 선도자가 될 양국 젊은이들에게 상대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동반자로서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다"며 "인적, 문화적 교류뿐 아니라 차세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미래 지향적 협력 관계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제4회 전국 포르투갈어 경연대회' 및 '제 3회 브라질 유학생 공모전'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2부 문화행사로 구성돼 진행됐다. 최신원 SKC 회장 겸 브라질 명예영사, 브루누 까힐류 주한 브라질 대사대리, 외교부, 사학진흥재단, 한국 포르투갈-브라질 학회 등을 비롯한 정부 기관, 브라질 관련 기업 임직원, 국내 브라질 전문가, 브라질 유학생, 한국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브라질 소사이어티 김용재 사무총장은 "앞으로 ‘21세기 한국-브라질 프론티어 포럼’을 더욱 발전시켜 한국과 브라질 간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브라질과 전반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을 계속해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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