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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IS 생방송 도중 '쾅'…'알 누스라' 사령관 포탄 맞고 사망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11-19 15:32 송고 | 2015-11-19 17:01 최종수정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테러단의 사령관이 생방송 중에 정부군의 포격으로 사망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벨파스트 텔레그래프와 러시아 방송 러시아 투데이(RT) 등 보도에 따르면 사망한 아부르 함자드는 IS 연계 조직 알 누스라의 홍보대장이자 야전 사령관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2년 창설된 알 누스라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력 단체로 시리아와 레바논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벨파스트 텔레그래프는 "아부르 함자드는 시리아 지역 하마 주에서의 무장 세력이 거둔 성과를 보고하는 생방송 인터뷰 중 시리아군의 공격에 의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아래 동영상은 러시아 방송사 '러시아 투데이'의 방송 화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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