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제공) © News1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는 19일 오전 교내 국제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소 11주년 기념 행사로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도입과 한반도'라는 제목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지난해 7월 일본 정부가 집단적 자위권을 도입하고, 지난 9월 일본 의회에서 안보법제가 최종 통과된 바 있다.

이에 일본연구소는 다른 정책연구기관과 차별화한 집단적 자위권 논의를 통해 일본의 안보법제 변화가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본 심포지엄에는 봉영식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임재환 아오야마가쿠엔대학 교수, 박영준 국방대 교수, 송화섭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이기태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조세영 동서대 일본연구센터 소장 등 일본의 안보문제 권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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