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 © News1 이승배 기자

부산지역 기업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신진연구자 지원사업’ 과제공모가 실시된다.

부산시는 17일부터 30일까지 만 45세 이하 부산시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 소속 이공학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부산시 인적 R&D역량을 강화하고, 중소·중견기업과 연계해 지역산업을 발전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혁신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신진연구자 지원사업 세부 연구분야는 기반기술의 개선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기존 기술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제품개발 등 신진연구자의 R&D역량을 통해 제품개발이 가능한 전분야다. 

과제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과제는 추진계획에 따라 2000만원에서 1억원 규모가 지원된다.

과제 접수방법은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홈페이지(http://bistep.re.kr)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온라인(이메일) 및 오프라인(직접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인재양성과 기술개발의 일거양득의 성과를 기대하며, 성과분석에 따라 사업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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