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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성황리 폐막

(서귀포=뉴스1) 이석형 기자 | 2015-11-15 20:09 송고 | 2015-11-16 19:18 최종수정
6일 제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와 감귤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2015 제주국제감귤박람회'에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2015.11.6/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세계 최초로 감귤을 테마로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 ‘2015서귀포국제감귤박람회’가 관람객 17만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5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귀포의 미래, 세계 속의 명품 감귤’을 주제로 지난 6일부터 10일간 진행된 이번 박람회 폐막식은 박람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폐막사 순으로 진행됐다.

양광순 서귀포세계감귤박람회 공동조직위원장은 폐막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가 제주의 미래 세계속의 명품 감귤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성장 동력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 소중한 결실을 얻게 됐다”며 “생산·유통·자재·기계·고객서비스 등 감귤산업과 관련한 각 분야에 업체 기관 등이 한 자리에 모여 감귤 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 점도 이번 박람회가 거둔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양 공동조직위원장은 이어 “박람회가 단순한 제주도민의 행사가 아닌 전 세계인이 기다리는 박람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확신도 갖게 됐다”며 “오늘 폐막식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박람회가 세계로 향해 나아가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집트, 이탈리아 등 15개 국가 24개 바이어 업체가 참가했고 국내 200여 기관과 기업체 들이 참여해 제주 감귤의 우수성을 실감했다.

특히 지난 9일 해외바이어 초청 감귤 수출상담회에서 감귤 생과를 비롯한 제품의 수출과 통과 절차 등 121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수출 MOU 체결은 12건·1650만불, 현장 계약은 12건·20만불로 나타났다.

6일 제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와 감귤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2015 제주국제감귤박람회'을 찾은 관광객이 시식용 감귤을 고르고 있다.2015.11.6/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또 박람회 기간 동안 우수감귤경연대회, 한국감귤아열대과수학회 창립 및 감귤관련 국내외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감귤산업전시관, 브랜드감귤전시관, 공공기관 단체 전시관, 농업기관 단체 전시관, 농업기계 전시관, 감귤주제관, 감귤품종전시관, 감귤체험·시식 코너 등 230개의 다양한 부스가 마련·운영돼 관람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한편 지난 2013년과 지난해에는 프레 박람회로 치러졌지만 올해는 본 박람회로 승격, 제주도와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 주관한 사실상 최초의 제주국제감귤박람회다.


jejunews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