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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보졸레누보 출시기념 파티

7가지 코스 식사와 갓 출시된 보졸레누보가 무제한

(서울=뉴스1트래블) 강정훈 기자 | 2015-11-11 18:31 송고 | 2015-11-18 11:13 최종수정
롯데호텔 서울에서는 매년 갓 출시된 보졸레누보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 제공/ 롯데호텔서울© News1
롯데호텔 서울에서는 매년 갓 출시된 보졸레누보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 제공/ 롯데호텔서울© News1

롯데호텔서울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에서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보졸레누보 출시를 기념해 '보졸레누보 와인 파티’를 개최한다.

페닌슐라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에 보졸레누보 와인 파티를 마련하여 신선한 그해의 보졸레누보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롯데호텔서울의 보졸레누보 와인 파티는 1년에 단 한 번밖에 맛볼 수 없다는 희소성과 특급호텔의 고품격 파티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한 이벤트이다.
이날 메뉴는 아뮤즈 부쉬로 준비된 푸아그라 테린을 시작으로 한우와 참치로 속을 채운 파고티니, 트러플 소스가 가미된 고구마 뇨끼, 캐비어를 곁들인 대구 요리, 소고기 안심, 치즈 플레이트와 티라미수의 총 7가지 코스로 마련된다.

각 메뉴에는 특별 매칭 와인이 준비되며 보졸레 지방의 한정된 마을에서만 생산되는 보졸레 빌라쥬 누보는 식사 내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파티의 가격은 15만 원으로 세금과 봉사료 포함이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보졸레 빌라쥬 누보는 가벼운 바디감으로 음식 대부분과 잘 어울리고 레드와인이지만 살짝 차갑게 마시는 것이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졸레누보는 프랑스 남부의 부르고뉴 보졸레 지방에서 생산된 햇포도로 만든 레드 와인으로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 0시를 기해 전 세계에 일시 판매된다.

이날 출시되는 보졸레누보는 포도를 통째로 먹는 듯한 느낌의 생생한 과일 맛과 풋풋하고 신선한 햇과일의 향이 특징이다.


jh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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