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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보좌관, 술 취해 사무실 문 부숴 입건(종합)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2015-11-07 20:48 송고 | 2015-11-07 22:25 최종수정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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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는 술에 취해 빈 사무실의 문을 부순 혐의(주거침입 및 재물손괴)로 현직 국회의원 보좌관 박모(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호창 새정치민주연합의원의 보좌관인 박씨는 이날 오전 7시40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의 한 건물에서 빈 사무실 문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사무실 안에는 아무도 없었으며, 박씨는 현장에서 잠이 들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많이 취해 있어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씨가 해당 사무실과는 관련이 없으며,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hm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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