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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준수 "군인 김재중·박유천, 우려와 달리 잘지내"

(서울=뉴스1스타) 이경남 기자 | 2015-11-07 21:25 송고
XIA준수가 군복무 중인 JYJ 멤버 김재중과 박유천을 언급했다.

XIA준수는 7일 저녁 7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5 시아 4th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 서울(2015 XIA 4th ASIA TOUR CONCERT IN SEOUL)'에서 JYJ 앨범 타이틀곡 'Back Seat' 무대를 마친 후 "JYJ 노래를 부르니 멤버들이 생각난다. 3명이 부르던 곡을 그대로 부르기 위해서는 좀 그래서 제 공연에 맞게 편곡해서 불러봤다"고 말했다.
7일 저녁 7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5 시아 4th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 서울(2015 XIA 4th ASIA TOUR CONCERT IN SEOUL)'가 개최됐다. © News1star / 씨제스
7일 저녁 7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5 시아 4th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 서울(2015 XIA 4th ASIA TOUR CONCERT IN SEOUL)'가 개최됐다. © News1star / 씨제스


그는 이어 "얼마 전에 김재중과 박유천이 함께 휴가를 나와서 식사를 했다. 대화를 나눠보니 우려와는 다르게 정말 잘해주고 있다는 걸 느껴서 좋았다"고 멤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그때 제가 돈을 낼 것을 처음부터 예감했다. JYJ가 함께하는 자리가 10번이 있다면 제가 8번을 냈다. 그 이유는 2명의 멤버는 스태프와 동료들과 술자리를 즐기는데 그때 둘이 돌아가면서 돈을 낸다. 그래서 셋이 만나는 자리에서는 이상하게 내가 돈을 내는 순서가 되더라. 그런데 그 술자리는 나와 상관이 없는 것 아니냐, 나는 둘이 사는 것을 먹은 적이 없다. 내 입장에서는 황당하다. 그래서 생각했다. 이제 술을 안 마시더라도 그 자리에 가서 안주라도 먹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공연은 그동안 발매했던 솔로 1, 2, 3집의 수록곡을 비롯해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 '꼭 어제'의 신곡,드라마 OST 등 총 18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 특히 미니앨범의 수록곡 'OeO'와 '비단길' 무대에서는 앨범 피처링 작업에 참여했던 래퍼 기리보이와 BewhY가 함께해 특별함을 더했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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