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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m포켓'에 안랩 '간편인증' 서비스 탑재

(서울=뉴스1) 박현준 기자 | 2015-11-05 11:12 송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m포켓'에서 '안랩 간편인증'을 선택한 화면. (사진제공=안랩) © News1


안랩은 본인인증서비스 '안랩 간편인증'을 삼성카드의 모바일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앱) 'm포켓'에 탑재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카드 m포켓은 삼성카드를 등록하면 온·오프라인에서 결제가 가능하고 멤버십·할인쿠폰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앱이다. 삼성카드 사용자는 m포켓 앱을 설치하면 가입을 하기 위한 본인인증 단계에서 기존의 문자·ARS 외에 안랩 간편인증 중 선택해 본인인증을 할 수 있다.

안랩 간편인증을 선택하고 숫자나 문자 중 1개의 인증 코드가 나타나고 해당 인증코드를 입력만 하면 본인인증이 완료된다. 현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안랩 간편인증을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 iOS용은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안랩은 지난 2월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함께 안랩 간편인증 개발을 시작했다. 이후 삼성카드와 함께 m포켓에 서비스 적용 작업을 진행한 이후 지난 3일부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모바일은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나 핀테크와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안랩은 인증을 포함해 요소 기술에 대한 리더십을 강화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p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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