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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 1단계(이천-충주) 기공식…4일 충주역

(대전=뉴스1) 연제민 기자 | 2015-11-03 14:04 송고
중부내륙선 구간 이천-문경 구간 중 1단계 이천-충주간 기공식이 4일 충주역에서 진행된다. © News1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중부내륙선 1단계(이천~충주) 5개공구 철도건설사업 기공식 행사를 오는 4일 충주역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 철도건설사업 중 제1단계 구간인 경기도 이천(부발)에서 충청북도 충주까지 총 5개 공구에 대한 공사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제2단계 구간인 충주∼문경 구간은 오는 2017년 착공될 계획이다.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은 총사업비 1조 9000억원이 투입되며 이천∼충주 구간은 오는 2019년말, 충주∼문경 구간은 2021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시속 200km/h로 운행되는 간선고속형 전동차(EMU-200, Electronic Multiple Unit)가 운행될 계획으로 이천에서 문경까지 현재 버스로 2시간대 이동하던 것이, 33분대로 단축된다.

또 현재 건설 중인 성남∼여주 복선전철 및 신분당선과 연계하면 수도권까지 1시간 내외로 접근시간을 향상시킬 수 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중부내륙선은 향후 남부내륙선(김천~거제)과 연계하는 내륙철도망의 일환으로 전국토의 효율적 연결이라는 측면에서 중추적 역할이 기대된다”며 “사업이 계획된 공기 내에 최고의 품질로 안전하게 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및 정‧관계 인사,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yjm9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