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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온스테이지 5주년 공연 "인디뮤지션 총출동"

(서울=뉴스1) 김진 인턴기자 | 2015-11-03 15:15 송고
네이버문화재단의 '온스테이지' 5주년 기념 공연 포스터(사진제공=네이버) 2015.11.3/뉴스1 © News1


인디뮤지션을 위한 라이브 플랫폼 '온스테이지'가 출범 5주년을 맞아 19~20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 2관에서 열린다. '온스테이지'는 인디뮤지션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문화재단이 2010년부터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스테이지'는 방송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인디 음악을 소개하고 고품질 라이브 영상을 제작해 대중에게 제공하고 있다. 2010년 11월 재즈 탱고 밴드 '라 벤타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인디뮤지션 268팀을 발굴, 811편의 고품질 라이브 영상콘텐츠를 제작했다. 널리 알려진 정기고, 잠비나이, 혁오, 자이언티 등도 온스테이지가 먼저 주목한 뮤지션들이다.

5주년 기념공연 첫날인 19일에는 '칵스'와 '팔로알토', 20일에는 '고상지'와 '부활'이 무대에 오른다.

라이브 공연전 참여 뮤지션들의 5주년 기념 뮤직다큐가 공개되며, 공연은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공연 수익금은 전액 인디 뮤지션에게 환원된다.

5주년 기념 콜라보레이션도 선보인다. 첫번째 라인업은 사이키델릭 록 밴드 헬리비젼과 색소폰 연주자 김오키다. 이어 '정기고X푸디토리움', '박정현X루빈'의 콜라보레이션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5주년 기념 이벤트 페이지에서 현재 '온스테이지에서 새롭게 발견한 뮤지션' 댓글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추첨을 통해 1인 2매씩 총 20명에게 온스테이지 5주년 공연 초대권을 제공한다.


soho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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