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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패러글라이딩 30대女 나무 걸려 ‘구사일생’

(완주=뉴스1) 박아론 기자 | 2015-11-01 22:51 송고
1일 오후 5시20분께 전북 완주군 구이면 경각산 이륙장에서 최모(30·여)씨가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추락해 8m 높이의 나무에 걸렸다. © News1 박아론 기자
1일 오후 5시20분께 전북 완주군 구이면 경각산 이륙장에서 최모(30·여)씨가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추락해 8m 높이의 나무에 걸렸다. © News1 박아론 기자

첫 패러글라이딩 단독 비행 도중 추락한 30대 여성이 나무에 걸려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1일 오후 5시20분께 전북 완주군 구이면 경각산 이륙장에서 최모(30·여)씨가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추락했다.
하지만 최씨의 패러글라이더가 다행히 8m 높이의 나무에 걸리며 화를 모면했다.

최씨는 패러글라이딩 동호회 회원으로 처음으로 단독 비행을 하다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최씨는 함께 비행을 하던 동호회원들이 최씨가 나무에 걸린 것을 발견하고, 119 구조대에 신고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최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원의 구조로 크게 다치지 않은 채 나무에서 내려왔다.


ahron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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