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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과 불륜' 악플 달았어?…도도맘, 네티즌 99명 고소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정재민 기자 | 2015-10-29 10:26 송고 | 2015-10-29 15:27 최종수정
김미나씨(자료사진)


변호사 강용석(45)씨와 불륜 의혹을 받고 있는 유명 블로거이자 일명 '도도맘'으로 알려진 김미나씨가 자신을 비난하는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고소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월 한 매체의 불륜 의혹 보도와 관련해 각종 악성 댓글을 단 혐의(명예훼손)로 네티즌 99명을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고소했다.

네티즌들은 홍콩에서 촬영된 사진 등이 담긴 기사에 각종 악성 댓글을 단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고소장을 통해 "네티즌들이 강씨와의 불륜관계를 사실로 단정짓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강남경찰서와 마포경찰서 등 관할 지역 경찰서에 해당 사건을 이첩해 수사 중이다.
앞서 김씨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얼굴을 공개하며 강씨와의 스캔들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jung9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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