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이유비 측 "휴대전화 습득 협박자, 검찰에 송치"

(서울=뉴스1스타) 온라인뉴스팀 | 2015-10-29 00:45 송고
배우 이유비 측이 휴대전화를 빌미로 협박한 A씨 고소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유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28일 오후 "이달 중순 이유비의 휴대전화를 습득한 A씨가 이유비의 휴대전화 속 개인정보를 언론사에 판매하거나 온라인에 유출하겠다고 협박, 이에 대한 대가로 금품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습득한 분실물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도용한 점부터 공중전화를 옮겨 다니며 협박 전화를 걸어 지속적으로 금품을 요구한 A씨에 대해 당사는 휴대전화 내용을 숨길 이유가 없어 수사 기관에 바로 협조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이유비 측이 휴대전화를 빌미로 협박한 A씨 고소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News1star / 고아라 기자
이유비 측이 휴대전화를 빌미로 협박한 A씨 고소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News1star / 고아라 기자

이유비를 협박, 금품을 요구한 A씨는 현재 구속돼 검찰에 송치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공인이라는 것을 약점 삼아 협박 및 금품을 요구하는 일이 다시는 없기를 바라며, 누구보다 심리적으로 힘들었을 이유비가 더 이상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본건에 대해 허위 내용을 근거로 하는 기사나 혹은 사생활을 침해하는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tar@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