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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훈 "조혜정, 밉겠지만 너그럽게 이해해달라"

(서울=뉴스1스타) 온라인뉴스팀 | 2015-10-23 18:04 송고
배우 조재현의 아들 조수훈이 최근 불거진 동생 조혜정의 '금수저'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조수훈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해 눈길을 모았다.

조수훈은 "지금 인터넷에 떠도는 제 글은 어떤 특정악플러 한 분께 답글을 단 것"이라며 "동생아끼는 마음에 그 한분께 반응했다가 이렇게 일을 더 크게 만든 것이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심경을 밝혔다.

배우 조재현의 아들 조수훈이 최근 불거진 동생 조혜정의 '금수저'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News1스타 / SBS ‘아빠를 부탁해’ 캡처
배우 조재현의 아들 조수훈이 최근 불거진 동생 조혜정의 '금수저'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News1스타 / SBS ‘아빠를 부탁해’ 캡처

그는 "제가 더 많이 조심했어야 했는데 경솔하게 행동한 점 사과드린다"며 "혜정이도 더 많이 노력하신 분들에 비해 특혜를 받고 큰 운을 받아 얻은 역인만큼 그 모든 분들을 대신해 최선을 다해 잘 해낼 것이라고 믿는다"며 "미우시겠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적었다.

끝으로 조수훈은 "비판과 충고의 말씀은 감사하지만 악플은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혜정은 MBC 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에 유승호와 함께 캐스팅됐다. 이후 조수훈은 악플에 대응하는 글을 남기며 '금수저 논란'에 휘말렸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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