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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동·미아리서 도심재생 공공미술사업 개관

(서울=뉴스1) 박창욱 기자 | 2015-10-22 16:47 송고
창신소통공작소의 모습 . 사진-예술위 © News1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는 ‘지역재생+예술’ 아르코 공공미술 사업 5개 지역 중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소통공작소가 22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또 오는 23일에는 성북구 미아리고개 재생공간도 문을 연다.

창신동 소통공작소와 미아리고개 재생공간은 원도심 쇠퇴와 지역 낙후라는 위기를 문화적으로 접근해 보고자 예술위가 '지역재생+예술'을 결합해 펼치는 공공미술사업의 일환이다.

창신소통공작소는 임옥상 총괄 기획자와 종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공간이다. 창신동은 뉴타운 지구 전체가 해제된 첫 사례이자,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도시재생 선도지역이기도 하여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관심이 모아진 지역이다.

임옥상 총괄 기획자는 "공공 공간에서 어떤 경험과 행위를 디자인 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주민의 경험과 삶 속으로 깊이 들어가 골목길에 인문학적, 예술적 호흡을 불어 넣고자 했다"고 밝혔다.

성북구의 미아리고개 재생 프로젝트는 정기황 총괄기획자와 성북문화재단, 스페이스 오뉴월이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고가 하부의 방치된 공간을 공연장, 전시장 등 문화적으로 재생, 활용하는 내용이다.
미아리 재생 프로젝트의 모습 © News1

오는 23일 개관식 행사에선 리모델링한 미아리고개 하부 공간을 공개하고 젊은 미술작가 들이 지역주민과 함께 제작한 공공미술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그리고 지역예술가와 함께하는 아트마켓과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미아리고개 재생 사업은 일대 지역을 문화예술을 통해 재생하고, 고가차도 하부의 어둡고 불편한 공간을 쾌적한 일상예술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사업이다. 공공미술 작가들은 지역 특성이 반영된 작업을 통해 주민과 관계를 맺고, 건축가는 동선 고가차도 하부 공간을 개선하여 미아리 고개로 단절된 마을과 일상을 찾아주고자 하는 목적이다.     예술위는 이들 지역 이외에도 부산 감만동 '감만문화놀이터'(총괄기획 이일우, 부산문화재단 주관), 강원 철원군 '철원-전환'(총괄기획 이채관, 철원군 주관), 경기 안산시 선감도 '황금산 프로젝트'(총괄기획 봄날예술인협동조합, 경기문화재단주관)에서도 ‘지역재생+예술’ 공공미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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