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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조카를 때려" …40대 초등학교 교실서 둔기 위협·교사 폭행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2015-10-21 23:15 송고 | 2015-10-22 05:23 최종수정
40대 남성이 초등학교 교실에서 둔기로 학생들을 위협하는 일이 발생했다.

21일 전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8시50분께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 교실에 A(46)씨가 망치를 들고 침입, 자신의 조카를 때린 학생을 찾아 위협했다.
A씨는 교실에 들어온 교사들이 자신을 제지하려고 하자 교사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조카가 이 학교 학생에게 맞았다는 말에 격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특수폭행과 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ju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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