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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자식 버리는 것, 범죄 수준이다”

(서울=뉴스1스타) 온라인뉴스팀 | 2015-10-21 10:53 송고
이파니가 15년 만에 엄마와 재회한 순간을 회상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는 방송인 이파니와 그의 어머니 주미애씨의 7박8일 필리핀 여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파니는 6세 때 어머니가 자신을 떠났으며 연예계 데뷔 후 15년 만에 연락이 와서 재회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엄마가 ‘너 연예인이라서 잘 살 줄 알았는데 가난하게 사는구나’ 이렇게 얘기하더라. 그 말에 엄마에 대한 환상이 깨졌다”고 고백했다.

    
이파니가 15년 만에 엄마와 재회한 순간을 회상했다. © News1star/ EBS ‘리얼극장’ 캡처
이파니가 15년 만에 엄마와 재회한 순간을 회상했다. © News1star/ EBS ‘리얼극장’ 캡처


이파니는 또 “자식을 못 돌봐주는 부모는 문제가 아닌가. 전 범죄 수준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주미애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이파니를 떠나보낼 수 밖에 없는 사연을 고백하며 “절대로 자식을 버리는 엄마는 없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파니 힘들었겠네”, “이파니 대단하다”, “이파니 엄마 마음도 이해가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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