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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뮤직 성공적 데뷔…유료고객 650만 ‘훌쩍’

(로이터=뉴스1) 장안나 기자 | 2015-10-20 14:48 송고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 로이터=뉴스1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 로이터=뉴스1

애플의 유료 음악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뮤직(Apple Music) 순고객수가 650만명을 돌파했다고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쿡 CEO는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주최한 IT컨퍼런스에서 행한 연설에서 이같이 말하며 “애플뮤직의 데뷔가 성공적인 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90일간의 무료체험 기간 중 850만명이 추가로 가입하여 총 회원수가 1500만명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말 서비스를 시작한 애플뮤직은 오는 9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가들은 스트리밍서비스 시장에 새롭게 뛰어든 애플이 기존 아이튠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어느 정도 선방하겠지만 업계 판도를 바꾸기는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유료회원 수가 2000만명에 달하는 업계 1위 스포티파이(Spotify)를 능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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