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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장윤주, '베테랑' 출연 비화에 김제동 "칸 여우주연상 배우인줄"

(서울=뉴스1스타) 온라인뉴스팀 | 2015-10-20 08:37 송고
장윤주가 영화 '베테랑' 출연을 깊게 고민했다고 밝혔다.

장윤주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 "꾸준히 영화나 드라마 제안이 있었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내가 할만한 작품이 없었고 관심이 없었다. 작년 초 류승완 감독이 신작에 들어가는데 홍일점으로 캐스팅하고 싶다는 거다. 연기 자체가 내가 할 영역이라는 생각을 안 했다. 미안하지만 안 하겠다고 했더니 회사에서 '그래도 류승완인데요. 미팅이라도 하시죠. 황정민씨가 주연입니다'라고 하더라"라고 말을 이었다.

장윤주가 영화 '베테랑' 미스봉 출연에 대해 말했다. © News1star / SBS '힐링캠프-500인' 캡처
장윤주가 영화 '베테랑' 미스봉 출연에 대해 말했다. © News1star / SBS '힐링캠프-500인' 캡처

그는 또 "시나리오를 봤는데 초안이라 미스봉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보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자 김제동은 "지금까지만 들어보면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하신 분이 고르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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