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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소년진흥센터·영종예술단, 나눔국민대상 장관상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2015-10-15 11:20 송고
인천 지역 사회복지기관이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자로 대거 포함됐다.

15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우수 멘토링 사례공모전’ 결과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영종예술단, 선학·세화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계양종합사회복지관은 KBS사장상을 수상했다.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998년부터 방과후 저소득 청소년 멘토링 활동, 장애 청소년 놀이지도 및 학습 지도, 대안학교 청소년 학습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멘토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영종예술단은 지난 2010년부터 장애인문화대축제 등 수십 차례의 장애인예술제 개최,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들의 문화복지를 다룬 월간지 ‘꿈꾸는 사람들’을 창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결과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7월1일까지 인적(봉사), 물적(기부), 생명나눔(헌혈·장기기증 등), 희망멘토링, 기업사회공헌 등 5개 분야의 사례를 접수해 평가한 것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대통령상을, 청주사회복지관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총 21개 기관·단체가 수상했다.
사회복지협 관계자는 “인천 지역에서 5개 기관이 한꺼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이례적”이라며 “인천 지역 사회복지 기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ina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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