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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금융권협의회 "전북금융산업 발전 위해 합심"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2015-10-13 16:23 송고
13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금융산업 발전협의회에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전북 금융산업 육성과 발전을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전라북도 제공)2015.10.13/뉴스1 © News1 김춘상 기자
13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금융산업 발전협의회에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전북 금융산업 육성과 발전을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전라북도 제공)2015.10.13/뉴스1 © News1 김춘상 기자


전북도와 금융권이 전북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치자며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도는 국민연금공단, JB자산운용㈜, 전북은행,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금융산업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전북 이전을 계기로 전북 금융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올 4월에 구성된 금융관련기관 협력 네트워크로, 금융공공기관과 은행, 증권사 등 2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날 전북 금융산업 발전 청사진을 공유하는 한편,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 주재로 유망투자사업 발굴 육성과 금융투자지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전북 유망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대학교를 중심으로 꾸려진 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JBTH)의 프리젠테이션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형규 부지사는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과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해 금융산업과 전북 R&D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좋은 기회가 왔다”면서 “금융권이 각 분야별 특성을 살려 전북 금융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mellot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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