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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주사, 지방흡입이 두렵다면…

(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2015-10-06 14:18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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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체중감량과 몸매 교정을 위해서는 식단조절과 함께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좋다. 하지만 비만시술이 대중화되면서 비교적 단기간에 확실한 효과를 얻기 위해 비만관련시술을 받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체형관리의 트렌드는 예전처럼 지방흡입을 하는 큰 수술보다는 점심시간에도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는 주사시술이 인기다. 카복시, 지방분해주사, HPL 등과 같이 간단하게 시술을 하며 수면마취도 필요 없고 회복도 빠른 비만주사치료는 직장을 다니는 중에도 시술을 할 수 있어 과거보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특히, 최근 걸그룹들의 단기 다이어트 방법으로 잘 알려진 ‘VML주사’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VML주사 개발자인 소중한나 피부과 박범진 원장은 “허벅지나 팔뚝 등 국소지방을 제거해 지방층 두께가 감소하면 반대로 피부탄력이 떨어질까 봐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VML주사는 지방분해 효과뿐만 아니라 혈류를 개선해 지방이 잘 배출되도록 돕고 셀룰라이트를 제거해 주므로 허벅지 사이즈 감소와 함께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이렇게 지방분해와 셀룰라이트 제거 등 일거양득의 효과 때문에 팔뚝살주사, 허벅지주사, 뱃살주사로 알려진 VML주사는 가장 인기있는 비만주사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됐다. 
“VML주사는 1주 간격, 총 4회 시술이 기본이며 본인이 원하는 시술 부위의 지방량에 따라 간격과 횟수는 달라질 수 있다. 1차 주사시술 후 3~4일 이후부터는 서서히 원하는 라인이 나오기 시작하여 4회를 마치면 시술 전에 비해 거의  셀룰라이트와 국소지방이 없어져 만족도가 매우 높은 시술이다”라고 박범진 원장은 말한다. 

소중한나비만클리닉은 현재까지 1만2천여회 이상 시술하여 많은 효과를 보았으며 국소비만과 셀룰라이트 제거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박범진 원장은 “VML주사는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주사에 의한 색소침착이나 통증 등에 대한 부담 없이 부분 비만이나 전신의 비만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며, “다른 기존의 주사치료 방법은 통증, 주사부위 색소침착, 요요현상 등의 문제가 많이 있지만 VML주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한 치료방법이어서 기존 비만치료보다 더 나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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