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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체육대회]한국농구, 캐나다 꺾고 2연승

(대구ㆍ경북=뉴스1) 피재윤 기자 | 2015-10-04 20:29 송고
4일 오후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남자 농구예선 2차전에서 한국의 최부경이 승리의 쐐기를 박는 덩크 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이날 한국은 캐나다를 98대 66으로 누르고 예선리그 2승을 챙겼다. 2015.10.4/뉴스1 © News1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농구예선 2차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캐나다를 98대 66으로 누르고 2연승을 이어갔다.
4일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농구 조별예선 2차전에서 한국은 경기 시작과 함께 강한 압박 공격으로 1쿼터를 25대 20으로 앞서 나갔다.

2쿼터에서는 캐나다가 11점에 그친데 반해 한국 팀은 19점을 득점하며 점수를 54-31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서는 캐나다의 반격이 거셌다.

캐나다는 3쿼터에서 한국보다 2득점을 더 올리며 점수 차이를 73-52까지 줄였다.
그러나 4쿼터에 들어서자 한국 팀은 중앙에서부터 1대 1 개인방어로 캐나다의 거센 공격을 잠재웠다.

4쿼터까지 한국 대표팀은 선수 전원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최종 스코어 98-66으로 캐나다를 누르고 조별리그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ssana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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