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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배기성·왁스·치타·이재은 , 1R서 쓴 반전 드라마(종합)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2015-10-04 18:21 송고
'복면가왕' 배기성, 왁스, 치타,  이 1라운드에서 안타깝게 탈락했다. 역대급 실력파 참가자들의 등장이라 더욱 아쉬움을 자아냈다.

4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4대 가왕의 자리를 두고 참가자들의 치열한 접전이 전파를 탔다.
1라운드 첫 무대에서는 '드렁 작은 타이거'와 '토실토실 천고마비'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원하고 원망하죠'를 선보였다.

'복면가왕' 1라운드가 펼쳐졌다. © News1stasr/ 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1라운드가 펼쳐졌다. © News1stasr/ MBC '복면가왕' 캡처


지상렬은 "'천고마비'는 홍경민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최종적으로 배기성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다른 패널들 역시 이에 크게 동의했다. 김정민도 "손가락 3개로 마이크 쥐는 모습이 배기성씨의 시그니쳐"라고 의견을 보냈다
지상렬은 "'천고마비'는 홍경민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최종적으로 배기성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다른 패널들 역시 이에 크게 동의했다. 김정민도 "손가락 3개로 마이크 쥐는 모습이 배기성씨의 시그니쳐"라고 의견을 보냈다

배기성은 "정말 나오고 싶었던 이유가 강하고, 코믹한 이미지가 노래할 때 방해가 됐다. 여기 나와서 노래로만 보여주고 싶었다. 판정단이 '발라드는 안 된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 무대에는 '나 오늘 감 잡았어'와 '잘 터져요 와이파이'가 올랐다. 두 사람은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사이'를 열창했다. 대결 승자는 '와이파이'였다. 이후 '감잡았어'는 정체는 공개했다. 그의 정체는 왁스였다.

배기성과 왁스라는 실력파 참가자들이 안타깝게 1라운드에서 가면을 벗은 상황. 1라운드 세 번째 대결 역시 기대를 모았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 무대에는 '동작 그만'과 '나랏말싸미 듕궉에 달아'가 출연했고, 세 번째 승자로 '동작 그만'이 선택됐다.

이후 가면을 벗은 '나랏말싸미'는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래퍼 치타였다. 그는 "원래는 가수를 꿈꿨다. 사고 이후 래퍼로 전향했다"고 밝혔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는 '메뚜기도 한 철'과 '무적의 우리 친구 태권브이'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김동률, 이소은의 '기적'을 열창했다. '태권브이'는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했고, '메뚜기'는 솔로곡을 열창한 뒤 가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이날 '복면가왕'에는 1라운드 탈락이 무색할만큼 기대 이상의 실력을 가진 출연자들이 등장했다. 이후 무대의 출연자에게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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