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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 시호, 란제리 화보 공개 '우아함 넘치는 자태'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2015-09-23 13:01 송고
야노 시호가 우아한 란제리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야노 시호는 23일 패션 매거진 바자(Bazaar)와 함께 유럽 프리미엄 란제리 샹티(CHANTY)의 2015 FW 화보를 선보였다.

몽환적이고 고혹적인 콘셉트의 '그랜드 로맨틱(Grand Romantic)' 화보 속 야노 시호는 엘레강스한 드레스에 걸맞게 절제된 럭셔리함을 연출했다. 빈티지한 외벽, 웅장한 층계 등을 배경으로 낮과 밤을 오가며 다양한 무드로 진행된 촬영에서 각기 다른 느낌을 소화하며 극적인 아름다움을 그려냈다.

야노 시호가 란제리 화보를 선보였다. © News1star / 바자
야노 시호가 란제리 화보를 선보였다. © News1star / 바자
야노 시호가 란제리 화보를 선보였다. © News1star / 바자
야노 시호가 란제리 화보를 선보였다. © News1star / 바자

기품 있는 야노 시호의 포즈와 표정 연기, 깊이감 있는 메이크업과 헤어는 브랜드와 어우러져 마치 중세 유럽의 여왕을 떠올리게 했다. 샹티는 지난 3월 론칭과 동시에 야노 시호를 뮤즈로 발탁해 100억 매출액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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