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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후 '환각 역주행' 40대 구속…차량 5대 파손

(부산ㆍ경남) 조탁만 기자 | 2015-09-23 09:57 송고 | 2015-09-23 10:56 최종수정
필로폰 투약 후 환각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연제경찰서 제공)© News1
필로폰 투약 후 환각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연제경찰서 제공)© News1

필로폰 투약 후 환각상태에서 역주행하다 주차된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환각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등 )로 이모(44)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10일 오후 1시35분께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부산 연제구의 한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한 혐의다.   

당시 이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보고 후진하며 달아나다가 주차된 차량 5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측은 이씨가 음주운전을 했다고 진술했지만 혈중 알코올 농도가 ‘0'이었고 소변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점을 들어 필로폰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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