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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십 방해한다고'…경비실에 담뱃불 던져 불 낸 20대

(부산ㆍ경남) 조탁만 기자 | 2015-09-18 10:21 송고 | 2015-09-18 11:25 최종수정
부산진경찰서는 오피스텔 경비실에 담뱃불을 던져 불을 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김 모(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진경찰서 제공)© News1
부산진경찰서는 오피스텔 경비실에 담뱃불을 던져 불을 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김 모(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진경찰서 제공)© News1

부산진경찰서는 오피스텔 경비실에 담뱃불을 던져 불을 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김모(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2일 오전 7시 40분께 진구 한 오피스텔 2층 계단에서 즉석만남을 통해 만난 여성과 스킨십을 하고 있는 것을 경비원 이모(66)씨가 신고해 방해했다는 이유로 경비실 안에 담뱃불 3개를 던져 전기장판 등을 태운 혐의다. 
경찰은 과학수사팀 임장 현장에서 유류된 담배꽁초 3점을 수거해 DNA 감정을 통해 김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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