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는 토마스 리만 주한덴마크대사가 16일 오후 서울 성북구 국민대 본부관 401호에서 교양과목 ‘기업가정신과 창업’ 연사로 강단에 올랐다고 밝혔다. (국민대 제공)© News1

국민대학교는 토마스 리만 주한덴마크대사가 16일 오후 서울 성북구 국민대 본부관 401호에서 교양과목 ‘기업가정신과 창업’에서 강의했다고 밝혔다.

토마스 리만 대사는 학생들에게 '녹색 전환과 덴마크와 한국의 파트너십'을 주제로 강연했다. 토마스 리만 대사는 강연에서 “향후 20년 동안 세계경제가 2배 가까이 성장하고, 인구 또한 70억에서 90억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천연 자원을 지키기 위해 녹색 성장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녹색전환(Green Transition)이 성장과 혁신의 기회이며, 새로운 녹색기술(Green Technologies)의 선두주자가 될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한국과 덴마크가 다른 나라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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