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의 새 타이틀곡 '와우와우와우(WowWowWow)' 안무가 팬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진은 최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리얼(REAL)#'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와우와우와우'로 활발하게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와우와우와우'는 음원 발매 전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룩낑앳 룩낑앳 룩낑앳 츄~ 와우와우와우'라는 후렴구가 공개된 후 묘한 중독성을 일으켰다.

솔로로 컴백한 신화 전진이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 News1 star / Mnet '엠카운트다운' 전진 퍼포먼스 장면 캡처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미가 강조됐다면 실제 무대에서는 파워풀하면서도 절도있는 안무가 더해지며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그 중 하체는 빠르게 움직이면서 손가락으로 수화 내지는 사인을 보내는 듯한 '225115' 춤이 눈에 띈다. 손가락으로 숫자를 표시하는 순서를 따 지어진 안무 이름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이리오일위로' 춤으로도 불린다.

이번 퍼포먼스에 대해 전진은 앞서 열린 음악감상회에 "안무가 지금까지 중 가장 힘들고 격하다. 댄서 분들이 15년 이상 오래 한 안무가들인데도 멈칫 하더라. 그 정도로 발이 굉장히 빠르게 움직이고 동작이 어렵다. 직접 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안무다. 나도 6kg 이상 빠졌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전진은 음악 방송을 통해 무대를 계속해 선보일 예정이며 예능 프로그램 및 라디오 출연, 화보 촬영 등 일정을 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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