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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전통악기와 어우러진 3색 국악 공연

(서울=뉴스1) 박정환 기자 | 2015-09-13 11:43 송고
YJK meets 공연 참가자 윰나 사바(좌측부터), 박경소, 장재효 © News1
YJK meets 공연 참가자 윰나 사바(좌측부터), 박경소, 장재효 © News1


기타와 비슷한 레바논 전통악기 '우드'와 우리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장구가 어우러지는 연주 무대가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은 '금요공감' 무대에 레바논의 싱어송라이터와 한국의 가야금, 타악 연주자가 만나 펼치는 'YJK meets' 공연을 오는 18일 서울시 서초구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올린다.

공연명 'YJK meets'는 윰나 사바(Youmna Sava), 장재효(Jaehyo Jang), 박경소(Kyungso Park)의 영문 글자를 하나씩 가져와 이들의 만남을 표현한 것이다.

윰나 사바는 레바논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아랍의 전통악기인 우드와 기타를 연주한다.

박경소는 고전과 현대 사이를 오가며 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가야금 연주자이자 창작자이다.
장재효는 타악 연주자이자 보컬리스트로 타악 그룹 ‘푸리’의 원년멤버다. 그는 2006년 창단한 ‘소나기 프로젝트’와 음악축제 '시나위'의 대표다.

각자의 대표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듀엣 또는 트리오로 연주하며 음악적으로 재창조 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가격 2만원. 문의 (02)58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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