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산업 >

간편결제 '페이코', 교통카드 기능 추가

NHN엔터,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에 티머니 적용

(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2015-09-10 09:41 송고 | 2015-09-10 09:48 최종수정
NHN엔터테인먼트는 10일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에서 사용가능한 간편결제 '페이코 티머니'를 출시했다.(사진제공=NHN엔터) © News1
NHN엔터테인먼트는 10일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에서 사용가능한 간편결제 '페이코 티머니'를 출시했다.(사진제공=NHN엔터) © News1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를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선·후불형 티머니 기능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페이코 티머니'는 티머니 단말기가 설치돼 있는 버스, 지하철, 택시 등 교통수단과 전국 10만여개 가맹점에서 근거리무선통신(NFC)으로 작동한다.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티머니 사용등록'을 거치면 된다. 결제방식은 필요한 만큼 충전해서 쓰는 '선불형'과 신용카드를 등록해 매달 사용한 금액이 청구되는 '후불형'이 있다.

김동욱 NHN엔터테인먼트 페이코사업 본부장은 "온라인 간편결제에 이어 오프라인 페이코 티머니까지 출시돼 이용자들은 온오프라인 구분없이 페이코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페이코는 교통비 결제를 지원하는 최초의 간편결제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ho218@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