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구로구, 10월30일~11월1일 고척돔구장서 아시아문화축제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2015-09-08 08:53 송고
[자료]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 스카이돔. © News1
[자료]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 스카이돔. © News1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10월30일부터 사흘간 '아시아 문화축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아시아 국가 출신이 모여사는 구의 특성을 살려 아시아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축제의 주제는 '음악과 춤으로 하나되는 아시아'다.  

내달 30일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전야제가 고척돔 내부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전야제에는 한·중·일 전통악과 현대악이 어우러진 오프닝 퍼포먼스, 해외초청 공연, K-POP 무대 등이 마련돼 축제의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10월31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시아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과 '아시아 드림 콘서트'가 진행된다. 두 행사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1월1일에는 아시아 유명 스트리트 댄스팀들이 참여한 '댄스 페스티벌'과 아시아 국가별 전통 공연을 선보이는 '아시아 프렌드십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11월 1일 저녁 7시 고척돔 메인무대에서 참가자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폐막제 '공감 아시아 한마당'을 끝으로 이번 축제는 막을 내린다.

축제 기간 동안 고척돔 앞 야외 데크에는 특설 부스가 설치된다. 특설 부스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전통 춤, 노래 등의 소규모 공연 ▲전통의상 체험, 민속탈 전시 등의 전시·체험 ▲아시아 대표 음식 만들고 맛보기 등의 먹거리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들이 진행된다.


wit4@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