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욱과 이미도, 카라 박규리가 웹드라마 ‘달콤’(가제)에 캐스팅됐다.

제작사 씨그널 엔터테인먼트 그룹 측은 4일 “웹드라마 ‘달콤’에 김재욱과 박규리, 이미도가 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돼 본격적인 촬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카페 ‘달콤 커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웹드라마 ‘달콤’에서 김재욱은 ‘달콤 커피’의 새로운 점장으로 매사에 부정적이고 냉정한 차도남 차민호 역을 맡았다. 3년 동안 베를린 정보원으로 활동할 만큼 능력있는 국정원 1급 최정예요원으로 대민방첩 임무를 위해 카페에 위장 취업한 비밀스런 인물이다.

(사진 왼쪽부터)김재욱과 카라 박규리, 이미도가 웹드라마 ‘달콤’에 캐스팅됐다.© News1스타 / 더좋은이엔티, DSP미디어, 제이와이드컴퍼니

‘달콤 커피’의 1기 알바생 정원 역을 맡은 박규리는 김재욱과 180도 다른 성격을 가진 긍정적인 캐릭터다. 이에 두 사람이 만나 극 중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미도는 커피 한 잔만을 시켜놓고 하루 종일 카페에 앉아 글을 쓰는 단골손님 양작가로 등장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한편 웹드라마 ‘달콤’은 오는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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