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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 베냉·레소토·스와질랜드 방문

(광주=뉴스1) 김한식 기자 | 2015-09-03 16:10 송고
아프리카 남단의 내륙국가, 레소토 정부가 전 세계 80여개국에 지부를 두고 활동 중인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박옥수 목사와 함께 자국 청소년 인성교육에 나선다.

IYF 관계자는 "12일부터 14일까지 레소토 청소년을 위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인성교육은 레소토 교육부 주관하고, IYF가 주최한다.

레소토 정부와 IYF는 지난 5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15세계교육포럼’(유네스코 주최)에서 인연을 맺었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 인성교육과 관련한 IYF의 활동을 들은 파못세 장관은 보다 자세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 자국의 마티벨리 모코투 청소년부 장관과 함께 IYF가 주최하는 제5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에 참석했다.
파못세 장관은 포럼 참석 후 "레소토에서 마인드 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싶다”는 뜻을 IYF 측에 전했고, 이번에 박옥수 목사(IYF 설립자)를 강사로 청소년 인성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한편 박 목사는 레소토 인성교육에 앞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스와질랜드를 방문해 청소년 인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 목사는 지난 8월 7일 서부아프리카의 배냉에서 토마스 야이보니 베냉 대통령을 만나 부룰리궤양 퇴치 MOU와 관련한 협력사항을 확인하기도 했다.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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