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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음주운전 후 차에서 '쿨쿨'…순찰 경찰에 딱 걸려

(안산=뉴스1) 최대호 기자 | 2015-09-03 14:10 송고 | 2015-09-03 16:49 최종수정
현직 소방관이 음주운전 후 도로변 갓길에서 잠을 자다 순찰 중인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화성소방서 소속 소방관 김모(46·소방장)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일 오전 3시30분께 술에 취한 상태로 안산시 대부도 내 도로 4㎞ 가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집으로 귀가 중이었던 김씨는 도로변 갓길에 시동과 전조등을 켜놓은 채 잠을 자고 있었고 인근을 순찰하던 경찰에 의해 음주사실이 들통 났다.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처분에 해당하는 0.116%로 측정됐다.


sun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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