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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황치열 "여친에게 사준 가장 비싼 선물, 22만원 목걸이"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2015-09-03 00:02 송고
가수 황치열이 과거 여자친구에게 선물했던 가장 비싼 물건에 대해 고백했다.
 
2일 밤 11시 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임창정, 전진, 자이언티, 황치열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황치열은 남다른 절약 정신을 고백하면서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에게 검소함을 배웠다고 털어놨다.
 2일 밤 '라디오스타'가 방송됐다.ⓒ News1스타 / MBC
 2일 밤 '라디오스타'가 방송됐다.ⓒ News1스타 / MBC

이에 MC들은 "여자친구에게 사준 가장 비싼 선물이 뭐냐"고 물었고, 황치열은 "제일 값지게 해준 게 예전에는 금방에서 10만원이면 다 했다"며 "금 파는 데 가서 목걸이를 봤는데 12만원이라 써 있더라"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줄 가격만 본거다. 펜던트는 따로더라. 22만원이었다"고 덧붙였다.

황치열은 "선물을 주면서 '너랑은 절대 헤어지지 못하겠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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