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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18일까지 모집

경영지원 서비스, 공공기관 우선구매 혜택 등 제공

(서울=뉴스1) 고유선 기자 | 2015-09-02 11:15 송고
서울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을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고 영업활동을 위한 수익을 만들어내고 있으나, 수익 조건 등 사회적기업의 인증요건 중 일부를 충족하지 못한 기업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면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지원사업, 사회적문제해결을 위한 혁신형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된다.  

사업적기업 선정을 위한 경영·세무·노무·회계·마케팅 지원 등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해선 취약계층에 일자리, 사회적서비스를 일정비율 이상 제공하고 유급근로자를 최소 1인 이상 고용, 영업 활동을 통한 수익창출 실적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은 신청서와 사회적기업 인증계획서, 사업계획서, 사회적서비스 제공 실적 등 증빙서류를 작성해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http://www.seis.or.kr)으로 제출하면된다.
자치구와 통합지원기관은 신청 단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실시하며 사업내용, 지속적인 고용창출 가능성 등을 판단해 11월 중 최종 선정기업을 발표한다.

문의 서울시 사회적경제과(02)2133-5492.


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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