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2시 10분께 전북 군산시 나운동 한 아파트 주방에서 곰국을 끓이던 압력솥이 터져 유모(44·여)씨가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유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유씨는 압력솥으로 곰국을 끓이고 있던 중이었으며, 갑자기 압력솥이 터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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