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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7시 서울광장에선?…클래식 등 문화 상설공연

오케스트라, 국악, 재즈, 비보잉 공연 등

(서울=뉴스1) 고유선 기자 | 2015-08-30 11:15 송고 | 2015-08-30 11:45 최종수정
서울시는 매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약 290㎡ 규모의 상설공연장을 설치하고 두 달간의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2015.8.30/뉴스1 © News1
서울시는 매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약 290㎡ 규모의 상설공연장을 설치하고 두 달간의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2015.8.30/뉴스1 © News1
서울시는 매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약 290㎡ 규모의 상설공연장을 설치하고 두 달간의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상설공연장에선 오케스트라, 재즈, 비보잉, 합창단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영화와 클래식콘서트 실황 또한 상영된다.
공연 첫날인 내달 1일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이 열린다. 지휘는 최수열 서울시향 부지휘자가 맡는다. 프로글매은 번스타인 '교향악적 춤곡', 존 윌리엄스 '올림픽 팡파르와 주제' 등 4곡이다.

9월의 주요 프로그램은 색소폰리스트 이정식 교수의 '드림재즈(6일)', 홍혜주 재즈밴드 등의 '가을밤 재즈 콘서트(10일)', 메가박스 영화제-도시의 클래식(21일~24일)', '서울시청소년 국악단의 연주(2일)', 서울시 대표 B-Boy 그룹 '갬블러 크루의 비보잉공연(6일)' 등이다.

시는 11월8일까지 시범운영을 한 뒤 평가를 거쳐 확대 운영을 검토한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서울문화포털(http://culture.seoul.go.kr)에서 일주일 단위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서울시 문화정책과(02)2133-2522.


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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