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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테임즈, '30홈런-30도루' 달성…통산 8번째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15-08-28 19:41 송고
NC 다이노스 에릭 테임즈. /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News1
NC 다이노스 에릭 테임즈. /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News1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29)가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다.
테임즈는 2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3회 우전 안타를 때려낸 뒤 1사 이후 2루 도루를 성공시켰다.

경기 전까지 37홈런 29도루를 기록했던 그는 2000년 박재홍(현대) 이후 15년 만에 '30(홈런)-30(도루)' 클럽에 가입했다. KBO 통산 8번째다.

이전까지 박재홍이 1996년과 1998년, 2000년까지 총 세 번 기록했고, 이종범(1997년)과 홍현우(1999년), 그리고 이병규(1999)가 30-30을 기록했다. 외국인 선수로는 1999년 한화의 제이 데이비스가 30-30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테임즈는 KBO 통산 5번째로 30홈런-30도루-100타점을 기록했다.



alex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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