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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9월 10일 ‘기술장터’ 개최…대학· 연구소 기술 교류

(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2015-08-26 11:02 송고 | 2015-08-26 11:43 최종수정
전국의 산학협력 우수대학이 보유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정보를 공개하는 기술장터가 다음달 10일 울산대에서 열린다. © News1
전국의 산학협력 우수대학이 보유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정보를 공개하는 기술장터가 다음달 10일 울산대에서 열린다. © News1

전국 산학협력 우수 대학과 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사업화 유망기술을 만날 수 있는 울산기술장터가 울산대에서 개최된다.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다음달 10일 오후 1시부터 울산대 국제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전국 대학과 연구소의 우수 기술을 기업에 공개‧설명하는 제19회 울산기술장터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울산기술장터에 선보이는 사업화 유망기술은 울산대, UNIST, 고려대, 연세의료원, 한양대, 서강대, 경북대, 부산대, 중앙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기술사업화 연구역량이 뛰어난 전국 30개 대학과 연구소의 특허 기술 300건이다.

기술장터 개최와 관련해 울산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기업은 대학과 연구소의 유망 특허기술을 상담 신청을 통해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며 “특히,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수요기술을 등록하면 대응되는 기술정보와 더불어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정보도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장터 참가 신청은 울산기술장터 홈페이지(http://utf.ulsan.kr
)를 통해 31일까지 하면 된다.
전국 대학과 연구소의 우수기술을 지역 중소기업으로 이전해 지역산업 고도화와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리는 기술장터는 2007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iou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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