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센터에서 보관한 ‘졸업식 날의 나에게 쓰는 편지’ © News1 |
‘졸업식 날의 나에게 쓰는 편지’는 2011학년도 2학기에 입학한 순수 외국인 학생들이 오리엔테이션 때 쓴 편지로 그동안 경희대 글로벌 센터에서 보관해왔다. 당시 중국을 비롯한 베트남, 태국, 스리랑카 등의 국적을 가진 외국인 학생 68명이 참여했다.
편지를 돌려받은 외국인 학생은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낯설고 무섭기만 했던 1학년 시절에 쓴 편지를 지금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희대 글로벌 센터는 "학생들 반응이 좋아 내년 가을 학기에도 ‘졸업식 날의 나에게 쓰는 편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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