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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5곳으로 확대"

8월중 김포, 구리, 수원 3곳 신규 개소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2015-08-25 01:45 송고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2015.1.22 © News1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2015.1.22 © News1

경기도는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고용복지+ 센터)'가 8월중 김포시, 구리시, 수원시 등 3곳에 새로 개소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김포시는 지난 21일 개소식을 가졌으며 구리시는 24일, 수원시는 26일 개소식을 갖는다.
지난해 1월 전국 최초의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고 12월에는 철원지역을 아우르는 초광역형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동두천시에 들어섰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주민들이 한 곳만 방문하면 다양한 고용·복지업무를 한 번에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고용센터, 일자리센터, 복지지원,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생활문화센터 등 최대 6개의 관련 기관들이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모델이다.

취업지원, 취업성공패키지, 직업훈련 등 고용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함은 물론 취약계층 자활지원, 복지급여 상담, 민간복지 연계 등 다양한 복지·상담서비스도 심층적으로 제공한다.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상호 일자리정보공유 및 개인별 통합사례관리, 취업박람회와 같은 공공사업 등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 차원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2017년까지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7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9월말에 파주 센터를 개소하고 내년에는 의정부와 화성 등 도내 다른 시군으로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고용복지플러스 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함은 물론 중앙과 지방, 공공과 민간간 협업을 일궈낸 대표적인 정부 3.0 대표사례이자 융합형 사회서비스 효시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daidal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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