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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전국 최초 패시브하우스 단지 조성 첫 삽

가구당(150㎡) 연간 480여만원 연료비 절감효과 기대

(경남 거창=뉴스1) 김성진 기자 | 2015-08-20 14:18 송고
경남 거창군은 20일 송정도시개발지구 내에서 패시브하우스 단지 조성을 위한 기공식을 갔고 관계자들이 단지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 News1
경남 거창군은 20일 송정도시개발지구 내에서 패시브하우스 단지 조성을 위한 기공식을 갔고 관계자들이 단지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 News1

경남 거창군은 20일 송정도시개발지구 내에서 패시브하우스 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전국 최초로 조성되는 패시브하우스 단지는 신재생에너지 태양광과 태양열을 융·복합한 사업으로 송정도시개발지구 내 2롯트 7520㎡ 부지에 28가구를 조성해 가구당(150㎡) 연간 480여만원 연료비 절감효과를 내는 최고의 고효율 저에너지 주거단지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2012년 독일의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시 방문을 시작으로 패시브하우스 지구단위 지정과 군 재정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한국패시브건축협회와 업무제휴 협약체결,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가조면 도리 보건진료소 패시브하우스 건축 등 경험축적과 제도정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홍기 군수는 "패시브하우스 단지 조성사업은 군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중요한 사업으로 고효율 저에너지 주택단지를 전국 최고의 모델로 만들어 패시브하우스 보급·확산에 군이 선도적 주자로 우뚝 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sj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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