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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선균, 오후 4시에 먹는 점심에 "괜히 왔다"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5-08-14 22:19 송고

이선균이 오후 4시에 먹는 점심에 기가 차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광규는 14일 밤 9시45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 밥 당번을 맡아 가마솥 밥을 지었다.

중간에 가마솥이 무너져 내리면서 모두 출동해 밥 살리기에 나섰다. 멍하디 지켜보던 이선균은 "보통 밥 해먹는데 몇 시간 걸려? 2시간 반?"이라고 물었다. 이서진은 "3시간"이라고 답했고, 이선균은 "그러다 집에 가는 거야?"라고 한마디했다.

이선균이 밥을 하는 옥순봉 식구들 모습에 한마디 했다. © News1스포츠 / tvN ´삼시세끼 정선편´ 캡처
이선균이 밥을 하는 옥순봉 식구들 모습에 한마디 했다. © News1스포츠 / tvN ´삼시세끼 정선편´ 캡처

이선균은 이어 "이게 점심이라고? 저녁 아니야?"라며 오후 4시에 먹는 식사가 왜 점심이냐고 지적했다. 그는 "이게 저녁이지 무슨 점심이야"라고 말했지만 이서진은 부득부득 점심이라고 우겼다.
그는 "괜히 왔다 싶네. 게스트라서 가만히 있으려고 했는데"라며 직접 요리에 나섰다. 또 "과정이 생각보다 길다. 그에 비해 결과물이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진다"고 이들을 지켜본 소감을 밝혔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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