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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박원상, 서예지 위협한 김영웅에 분노 '주먹질'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2015-08-14 20:57 송고 | 2015-08-14 21:32 최종수정

'라스트' 류종구가 폭주했다.

신나라(서예지 분)는 14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극본 한지훈/연출 조남국) 7회에서 배중사(김영웅 분)가 서울역 노숙자들을 휘두르는 것을 보고 참지 못하고 말렸다.

신나라는 "이 사람들에게 그러지 말라"고 다그쳤고, 배중사는 거슬리게 구는 신나라는 구석으로 패대기쳤다. 이에 신나라는 바닥에 쓰러져 비틀대다 갑작스럽게 혼절했다.

'라스트' 박원상이 분노했다. © News1스포츠/ JTBC '라스트' 캡처
'라스트' 박원상이 분노했다. © News1스포츠/ JTBC '라스트' 캡처


소식을 들은 류종구(박원상 분)는 배중사의 아지트를 찾아가 그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내가 함부로 나대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고 화를 냈다.

이에 배중사는 류종구에게 당한 뒤 곽흥삼(이범수 분)를 찾아가 "어디까지 우리가 봐줘야 하냐"고 읍소했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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