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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30년도 도시기본계획 수립

인구 50만명의 수도권 동남부 중심도시 건설 목표

(경기 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2015-08-11 14:33 송고
광주시 전경. 사진=광주시 제공© News1
광주시 전경. 사진=광주시 제공© News1

경기 광주시가 인구 50만 명의 수도권 동남부의 중심도시 건설을 목표로 ‘2030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2020년을 목표 연도로 한 인구 36만8000명의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했으나, 기존 계획보다 인구증가 추세가 웃돌아 ‘2030 광주시도시기본계획’ 설계를 앞당겨 시작했다.

    

2030 도시기본계획은 ▲지속발전 가능한 경제도시 ▲건강한 문화 복지 도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미래창조도시 등 3대 시정 과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광주시의 미래상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급격한 인구증가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도시 발전 축과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공간구조를 설정해 균형 발전, 도시재생, 농촌마을 활성화 비도시지역의 난개발 방지 등을 유도하기로 했다. 

    

조억동 시장은 “내년도에 2030년 광주도시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전철 역세권 개발과 주요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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