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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 서비스 ‘딩동’ 전통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시장 상인들은 O2O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고객과 상품 판로 확보

(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2015-08-06 13:00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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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인터랙티비(대표 문성운)는 O2O서비스 ‘딩동’에서 진행하는 서울시 ‘중랑 동부시장’의 O2O 마케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딩동을 통한 중랑 동부시장의 O2O 마케팅이 시장 맛집으로 유명한 음식점, 분식점 등 먹거리 중심에서 의류, 화장품, 잡화, 당구장, PC방에 이르는 다양한 상점들로 확대됐다. 현재 딩동에서 중랑 동부시장의 148개 매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30개 매장이 딩동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판매하고 있다.
전통 시장의 특성상 POS 시스템이 없거나 활용이 불편한 매장이 많지만, 딩동 O2O 솔루션을 통해 복잡한 연동 개발 없이 손쉽게 모바일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받아놓은 모바일 쿠폰을 딩동 전자스탬프로 간편히 인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딩동의 간편하고 손쉬운 사용성이 시장 상인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중랑 동부시장에서 통큰꼼장어불닭발을 운영하는 이계호(38) 사장은 “딩동에서 제공한 스탬프를 스마트폰 화면에 찍기만 하면 쿠폰 사용이 확인되기 때문에 이용이 매우 쉽다”고 전했으며, 녹수야쭈꾸미를 운영하는 손병구(45세) 사장은 “고객들이 모바일에서 찍히는 스탬프를 재미있어하고, 한번 사용한 고객은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터랙티비는 오는 8월 23일 중랑 동부시장협동조합에서 개최하는 현장 행사와 딩동을 연계한 O2O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ohz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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